주린이 캐나다 주식 vs 미국 주식 어떤걸 해야될까?

최근에 주식이 끝을 모르고 오르면서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로그 댓글이나 챗방에서 더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Wealthsimple에 가입했다고 말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럼 저는 미국 주식에는 관심 없으신가 봐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그럼 대부분 Wealthsimple이 거래 수수료 무료이기도 하고 캐나다에 살기 때문에 캐나다 주식으로 시작하고 싶다 라고 합니다.

물론 사는 나라에 주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캐나다에 살아도 캐나다 주식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 주식을 하려면 캐나다 주식에 비해 드는 비용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나 어카운트 타입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미국 주식을 하려고 할까요? 

주식은 결국 돈을 벌기위해서 하는 것인데 어느 쪽이 더 좋은 리턴을 줄 수 있는지 비교를 해보는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 까요?

캐나다에서 미국 주식을 하기 위해 드는 비용

먼저 미국 달러로 환전하는데 WealthSimple 같은 경우는 1.5%를 차지하고 제가 쓰는 Questrade 같은 경우는 2%에 환전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투자금에 1.5~2%를 잃고 들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000불에 2%면 200불입니다. 생각보다 크죠.

TFSA로 캐나다 배당을 받으면 세금이 0% 하지만 미국 배당금을 받을 때는 15%를 미국에 원천징수를 당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큰 손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배당금 15%를 적개 받는 다고 캐나다 배당주가 더 좋을까요?

Wealthsimple vs Questrade 관련 글 보러가기

캐나다, 미국 주식 관련 지수 비교 

캐나다 TSX Index 지수 5년동안 22.57% 상승 10년동안 41%상승

S&P 500 Index 지수 5년동안 71.13% 10년동안 209% 상승

나스닥 Index 지수 5년동안 134% 10년동안 391%

나스닥에는 IT관련 기업들이 많고 많이들 알고 있는 MAGAF등이 다 여기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배당금 15% 환전 수수료 2%를 다 빼고 뭘해도 리턴이 근접하지도 못합니다.

캐나다, 미국 인구수 및 GDP 비교 

이제 두 나라에 인구수 및 GDP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구수가 많으면 물론 단점도 있지만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더 많은 가치와 일, 돈이 생산될 수 있습니다. 중국만 봐도 경제가 성장할 때 인구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수만 잘 일어나도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인구수 및 GDP

GDP 1.713 trillion USD(2018)

인구수 37.59 million (2019)

미국 인구수 및 GDP

GDP  20.54 trillion USD(2018)

인구수 328.2 million (2019)

GDP가 20배가 넘게 차이나고 인구수 또한 1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Fortune 500에 있는 기업 개수 

Fortune 500에 있는 캐나다 기업 5개 관련자료 미국 기업은 찾지 않아도 5개 보다 많다는 걸 우리는 다 알고있죠.

캐나다와 미국 주식에 큰 차이점

미국은 통화 기축국이라서 돈을 막 찍어내서 유동성을 공급해도 일단은 뭐라고 할 나라가 없지만 다른 나라가 돈을 막 찍어내거나 관리하면 환율 조작국으로 찍힘

캐나다 Top 5, 미국 Top 5 주식 리턴 비교

모든 주식 리턴은 2015년 8월 부터 2020년 8월 까지 기준으로 했으며

10000불로 시작해 배당금 재투자와 매월 1000불씩 샀을 때로 계산 했습니다.

캐나다 Big 5 주식 

쇼피파이 SHOP.TO

 시총 순위 20~30번까지 찾아봐도 IT기업이 없는데 유일하게 IT기업입니다. 캐나다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생각되는 주식입니다. 

쇼피파이는 중,소형 비지니스에게 E-commerce 플랫폼을 제공해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면 비싸고 복잡할 수 있는 페이먼트, 인벤토리, 오더 프로세스, 스킨등을 제공해 줌으로써 돈을 받은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사 입니다. 

지난 5년동안 3466% 상승했습니다.

1,168,800.72불 연평균 리턴 117.18%

RBC RY.TO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써 개인, 비지니스 뱅킹을 주로하는 은행이고 다른 캐나다 은행들과 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에 은행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자동차, 여행, 건강 보험들을 팔고 뮤추얼 펀드 등등.

5년동안 10000불로 시작해 배당금 재투자와 매월 1000불씩 샀을 때

86,430.83불 연 평균 리턴 8%

TD TD.TO

티디 뱅크도 RBC와 크개 다를 것이 없지만 미국 시장 수입이 크다는 차이가 있다.

5년동안 10000불로 시작해 배당금 재투자와 매월 1000불씩 샀을 때

77,316.49불 연 평균 리턴 4.03%

Canadian National Railway Company CNR.TO

캐나다 철도 운반 비지니스. 많은 천연, 광물, 나무 자원들을 수송하면서 수입을 올림.

5년동안 10000불로 시작해 배당금 재투자와 매월 1000불씩 샀을 때

101,423.66불 연 평균 리턴 13.75%

Enbridge Inc. ENB.TO

천연가스, 석유등을 옮기는 파이프라인으로 돈을 버는 회사로 높은 배당금으로 많은 배당투자가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나 5년동안에 리턴은 고작 아래와 같음.

70,326불 연 평균 리턴 0.67%

BNS.TO BAM-A.TO NGT.TO CNU.TO

캐나다에서 몸집이 큰 주식들에 대부분은 자원 관련 주식이나 은행 또는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미국 Big 5 주식

Apple AAPL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과 기업.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하드웨어 팔이 기업이 였으나 지금은 하드웨어 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나게 늘고 있는미친 기업. 콩나물 판매만으로도 LG보다 크다는...

216,702.86불 연평균 리턴 42.2%

Microsoft MSFT

애플이 일반 소비자 한테 벌어들이는 돈이 주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부분에 비지니스가 다른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팔아서 돈을 버는 기업. 아주라 클라우드, Team, 오피스 등등.

211,077.14불 연평균 리턴 41.17%

Amazon AMZN

이커머스 하면 생각나는 아마존이지만 클라우드 관련 1등이기도 합니다. 

231,318.46불 연평균 리턴 44.76%

Google GOOG

114,247.39불 연평균 리턴 18.07%

Facebook FB

정부 규제 및 개인 정보 관련 문제로 가장 머리를 앓고 있는 기업이긴 하지만 세계 소셜미디어 최강자. 아직도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인스타그램, Whatsapp 또한 페이스북 자회사 입니다.

114,247.39불 연평균 리턴 18.07%

아래로 버크셔헤서웨이, 비자, 존슨엔 존슨, 월마트..

버크셔헤서웨이가 최근 5년동안은 장사를 잘 못했지만 그래도 10년동안 연평균 10%는 달성 했습니다.

이때까지 캐나다, 미국에 인구수와 GDP에 대해서 수치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주식, 미국 주식이 5년에서 10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보았는데 역시나 게임이 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에 대기업들은 주로 천연자원 관련, 은행, 부동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글로벌한 기업은 미국에 비교하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포츈 500에 들어 있는 캐나다 기업이 5개 입니다. 하지만 미국에 대기업들은 거의다 IT 관련 기업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워랜버핏에 회사가 IT는 아니지만 애플을 40%나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IT 비중이 아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앞으로 더 성장을 많이 할 업종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적어도 천연자원이나 부동산은 아닐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뉴스나 유튜브를 보시면 아마 4차 산업 관련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들어본 키워드 들 중 몇가지는 이렇습니다. 5G, Big Data, AI, IOT, Fintech. 미국에 대기업들은 앞에서 말한 키워드들을 꽤나 오래전 부터 준비를 해왔고 지금 전 세계 시장을 씹어 먹고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이 개인한테도 해당되겠지만 기업들에게도 해당이 될것이고 더 심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거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캐나다에서 주식 시작하기 

*모든 주식을 살 때는 어느 누구에 말도 믿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주식에 대해서 모든 것을 공부하고 신중히 사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가즈아는 어떤 투자 손실에도 책임이 없습니다.